미적 유방보존술 최적 기법 찾았다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환자의 종양 위치에 따라 최적의 재건 기법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Cancers' 최근호에 발표했다. (IF: 4.9)는 종양학 분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등재 학술지다.김윤수 고신의대 교수(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성형외과) 연구팀은 '종양성형 유방보존수술에서 종양 위치가 미용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 세 가지 무세포 진피기질 기법의 후향적 비교' 연구를 통해 유방암 수술 시 미용적 결과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이형의협신문2025. 4. 19.조회 1
GSK 블렌렙 병용요법, 영국 승인으로 시장 복귀[의약뉴스] GSK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블렌렙(Blenrep, 성분명 벨란타맙 마포도틴)이 영국에서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획득하면서 시장 복귀를 시작했다.GSK는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이 블렌렙을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BVd),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해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BPd)으로 승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블렌렙이 이 치료 환경에 대해 허가를 받은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의약뉴스2025. 4. 19.조회 12
서명옥 의원-암학회, NGS 선별급여 개선 요구 강공...정부 압박[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과 대한암학회, 항암요법연구회를 비롯한 전문가 단체, 유방암환우회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NGS 검사)의 선별급여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서 의원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국정감사에서도 이를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주최한 '유방암 생존율 개선과 사회 경제적손실 최소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는 비교적의학신문2025. 4. 19.조회 0
[헬스인·싸] 의료기기 국제표준, 수용자 아닌 ‘창조자’로 나서야[라포르시안]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만성 질환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1년 기준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약 5억 3천만 명이며, 2045년 라포르시안2025. 4. 19.조회 0
거품 물고 쓰러지는 ‘뇌전증’···치료하면 좋아지는 신경질환일 뿐입니다2008년 캐나다의 뇌전증 환자 캐시디 메건은 자신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3월26일을 ‘퍼플데이’로 정해 보라색 옷을 입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세간의 편견 탓에 환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뇌전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는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상태...경향신문2025. 4. 19.조회 1
환자 한 명에 의사 4~5명 머리 맞대 진료…유방암 생존율 '세계 최고'환자 한 명에 의사 4~5명 머리 맞대 진료…유방암 생존율 '세계 최고', 명의를 만나다 손병호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 5년 생존률 96% 환자 대다수 장기생존 韓·美 최고 기록 치료 어려운 환자 몰려 종양내과·산부인과 등 다학제 진료 활성화 연간 2000여건 시행 부분 절제 60~70% 복원수술 함께 받기도 로봇수술 증가 추세한국경제2025. 4. 19.조회 0
션, 세계 최초 루게릭 병원 개원…"지드래곤도 1억 보탰다"가수 션이 루게릭병 요양병원을 개원했다. 지난 6일 션 채널 '션과함께'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혜영이와 특별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션은 아내 정혜영과 함께 루게릭병 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 병원이 세계 최초TV리포트2025. 4. 19.조회 32
[GBCC 2025] 세계 유방암 전문가들 한자리에…글로벌 학술 교류 문 ‘활짝’의학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유방암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유방암은 여전히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암 중 하나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도 유방암이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권에 비해 젊은 유방암환자가 많아 맞춤형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연구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GBCC 2025 조직위원회(한국유방암학회, 이하 조직위원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2025) 및 한국유방암학술대헬스경향2025. 4. 19.조회 0
강남베드로병원, 뇌전증 전문 ‘뇌전증·수면센터’ 개소강남베드로병원은 뇌전증 전문 치료를 위한 ‘뇌전증·수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진행된 센터 개소식에는 윤강준 대표원장을 비롯해 신경과 홍승봉 원장, 대한뇌전증학회 서대원 이사장, 대한뇌전증학회 채수안 회장, 대한수면학회 양광익 회장, 대한수면연구학회 신원철 회장, 뇌전증 환우가족회 대표 등 주요 의료진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강남베드로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등 뇌 분야 전문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뇌질환 전문 치료 환경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터는 신경과 홍승봉 원장(청년의사2025. 4. 19.조회 0
[GBCC 2025] 아시아 연구진도 세계무대로…주목받는 유방암 연구 ‘한자리에’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방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2025년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2025)’가 17일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GBCC 2025는 19일까지 열리며 학술성과 공익성을 모두 갖춘 아시아 최대 유방암 학술대회로 전 세계 64개국에서 5600명 이상이 등록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과거에는 유럽, 미국 등 서구권 위주의 유방암학회였으며 이 안에서 아시아는 변방에 위치했다. 하지만 서구권과 달리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이에 대한 맞춤헬스경향2025. 4. 19.조회 0
사노피, 파브리병 환자 응원 사내 행사 가져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4월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아, 파브리 환우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임직원이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내 행사인 ‘Every moment matters’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주제인 ‘Every moment matters’는 파브리병 환자가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마주하는 불안과 두려움의 순간들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주변의 지지를 통해 점차 자신감으로 전환해가는 여정을 상징한다. 이는 모든 환자들이 경험하는 순간이 의미 있는 변메드월드뉴스2025. 4. 19.조회 4
[강원의료 희망을 캐다] 전립선암 로봇수술 최고 경력 ‘명의’…후배 ‘삼고초려’에 강원행3%의 의료진이 강원도를 지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강원지역 의사는 4098명, 간호사는 7434명이다. 전국 의사 수가 16만6197명, 간호사 수가 26만9434명인 점을 고려하면, 각 2.46%, 2.75%가 강원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이 강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원도민일보는 3%의 의료진를 통해 강원 의료 인프라를 돌아보고 강원 의료의 희망을 찾아본다.1. 안한종 강원대병원 교수안한종 강원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30여년을 근강원도민일보2025. 4. 19.조회 3
[GBCC 2025] 삶의 질 향상에 초점…유방암수술 최신 동향 이모저모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방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2025년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2025)’가 17일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GBCC 2025는 19일까지 열리며 학술성과 공익성을 모두 갖춘 아시아 최대 유방암 학술대회로 전 세계 64개국에서 5600명 이상이 등록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최근 암 치료동향은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최소침습수술로 변화했으며 심지어 수술도 방사선치료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이 가운데 최근 림프절수술범위를 줄이는 것이 특정 유헬스경향2025. 4. 19.조회 1
한국유방암학회, HER2 양성 2차ㆍ저발현 유방암에 엔허투 권장[의약뉴스]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국내 유방암 진료 권고안에서 보다 전면으로 나서고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유방암학회는 최근 ‘2025년 제11차 한국 유방암 진료 권고안’을 공유했다.권고안에서는 DESTINY-Breast03 및 DESTINY-Breast04 연구 결과를 근거로 HER2 양성 유방암 2차 치료와 HER2 저발현 유방암에 엔허투를 우선 권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가운데 DESTINY-Breas의약뉴스2025. 4. 19.조회 1
GSK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 암질심 통과[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GSK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가 급여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2025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를 열고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심의 결과, GSK의 옴짜라(모멜로티닙 염산염수화물)는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 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증(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 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또는 본태성 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의 치료제 적응증으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은 이전에 항 HE의학신문2025. 4. 19.조회 4
서미화 "중증 안과질환 개선 위한 치료제, 의료보험 적용 필요"실명 위험이 높은 3대 망막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중증안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치료제 의료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증 안과질환 국가책임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서미화 의원은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의 경우...오마이뉴스2025. 4. 19.조회 6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위암에 이어 글로벌 진출 속도…FDA ODD 획득 | 이코노믹데일리[이코노믹데일리]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에 대...이코노믹데일리2025. 4. 19.조회 0
"크론병ㆍ궤양성대장염 환자 절반이 설사ㆍ혈변ㆍ경련성 복통 겪어"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은 치료 중에도 절반 이상(54.6%)이 혈변, 설사, 경련성 복통 등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50.9%는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사를 경험하는 환자의 89.4%, 경련성 복통 경험 환자의 77.8%가 불안감과 우울감을 겪어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궤양성대장염환우회인 UC사랑회(회장 이민지)와 크론병환우회인 크론가족사랑회(회장 김정은)는 지난해 10월~12월 399명(궤양성대장염 202명, 크론병 197명)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으메디소비자뉴스2025. 4. 19.조회 1
”콩 식품 섭취하면 위암·폐암 등 암 예방에 효과”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을 기념일로 지정했다.최근에는 콩 식품 섭취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콩 식품, 위암 예방에 도움지난해 10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성우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위암한국식품의약신문2025. 4. 19.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