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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진단 사실 알리기 (1) 누구에게 알려야 할까
- 나의 진단 사실 알리기 (2) 언제 알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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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받고 난 후,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진단 사실을 알릴지 고민하게 됩니다. 진단 사실은 누구에게 알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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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환자 대부분은 가족, 친구, 연인, 상담사, 회사 인사 담당자와 같이 진단 사실을 알렸을 때 현재 관계에 영향을 미치거나 신뢰가 두터운 사람에게 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가 말하기 전에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_next/image?url=https://storage.googleapis.com/production-storage.humanscape.io/2021-02-19/1613704790503-03_1)아이 보호자일 경우.png&w=600&q=75)
만일 환자가 성인이 아니라면 의료진은 환자 대신 보호자에게 진단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경우, 추후 부모가 아이에게 질환에 관해 설명해주는 것이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_next/image?url=https://storage.googleapis.com/production-storage.humanscape.io/2021-02-19/1613704834938-03_2)아이 보호자가 해야할 행동.png&w=600&q=75)
또한, 부모가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전에 아이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과 같이 아이의 질환을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 이러한 사실을 아이에게 이해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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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한 사이거나 심지어 가족이라 할지라도 나의 모든 것을 알려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나의 진단 사실을 알리는 것 또한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