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병 치료 영역에 경구약제 옵션 '갈라폴드'가 더해져 환자의 치료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학유전학과 전종근 교수는 한독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연 ‘갈라폴드 GENESIS 심포지엄’에서는 “파브리병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고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부담으로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종근 교수는 “과거에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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