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면역항암제에도 효과가 없는 진행성 간암환자에게 고전적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두 편에 연이어 게재됐다.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에 대해 1차 치료로 사용되는 면역항암제인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합요법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고전적 세포독성 항암제를 사용하는 간동맥 항암 주입술(HAIC)이 효과적인 2차 치료전략이 된다는 연구결과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ㆍ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재준 교수(제1저자)팀은 진행성 간암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아테졸리주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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