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다운증후군 연극배우 백지윤(33). 오세형 부장 "이제 장애인 역할은 장애인이" ‘대한민국 1호 다운증후군 연극배우’의 탄생 뒤에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2년 전 문을 연 ‘모두예술극장’이 있다. 장애인은 경험이 부족하니 남의 감정에 무딘데, 다른 삶을 살아보면서 남의 입장을 이해한 것이 공연을 넘어 일상까지 이어졌고, 제 숨통도 트였습니다."(이) 장문원 10주년…장애예술, 모두의 예술로 이제 지윤은 엄연한 직업 배우로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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