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혈액검사가 여러 질환을 진단하는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복잡한 신경질환으로 꼽히는 뇌전증에서도 의미있는 연구성과가 나왔다.국내 의료진이 혈액 기반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드러난 전신 면역 패턴의 변화가 뇌전증 진단 및 뇌 위축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서울대병원은신경과 주건·이상건 교수, 중환자의학과 신용원 교수, 입원의학센터 홍상빈 교수(現 임상유전체의학과) 공동 연구팀이 뇌전증환자와 건강한 일반인 총 100명의 말초혈액을 채취해 혈액 내 면역세포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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