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오는 12월 23일부터 적용할 제6기 담뱃갑 건강경고를 확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문구의 표현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폐암으로 가는 길", "실명 위험"처럼 위험 가능성을 암시하는 표현이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흡연의 끝은 폐암", "흡연하면 실명됩니다"와 같이 결과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문구가 사용된다. 정부는 반복 노출로 경고 효과가 떨어진 만큼 보다 강력한 메시지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일반담배(궐련)의 기존 경고 주제 가운데 성기능 장애 항목이 빠지고 신장암이 새롭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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