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편견 없이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한국뇌전증협회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뇌전증 인식 개선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책계발에 앞장서온 지난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국가 차원에서 뇌전증 관련 정책을 주도하는 '뇌전증관리지원법' 제정의 당위성도 짚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 허균 명예회장(효자병원 진료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 채수안 대한뇌전증학회장(중앙의대 교수·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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