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량이 지난해 162만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건수는 162만1154건으로, 2020년 89만5011건 대비 81.1%(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성장호르몬 주사제 부작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성장호르몬 주사제 부작용은 1809건으로, 2020년 660건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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