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의 씨앗으로 불리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부모의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어머니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자녀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위험이 최대 7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 단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장하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지질학저널'을 통해 7~18세 소아·청소년 2,702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부모 모두 이상지질혈증이 없는 경우 자녀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3.1%에 불과했으나, 부모 모두 질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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