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이 머리카락 수천 분의 일 두께의 금 나노입자를 활용해 퇴행성 망막 질환으로 손상된 쥐의 시력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16일(현지 시간) 브라운대 연구팀에 따르면 금 나노입자를 망막에 주입한 뒤 특정 파장의 빛(근적외선)을 쬐어 시각 신경 세포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망막 질환 쥐의 시력을 복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레이저 장치가 탑재된 특수 안경과 나노입자를 결합한 인공 망막 시스템 개발로 이어져 황반변성이나 망막색소변성증 등 난치성 망막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황반변성이나 망막색소변성증 같은 퇴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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