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아버지는 평생 산을 사랑했던 '산꾼'이었지만 현재 췌장암 4기로 수술과 항암, 재발, 다시 항암, 항암 이후 추가 전이를 겪었다"며 "이번 등산은 기력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손자와 함께 백록담에 오르고 싶다는 아버지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획한 우리 가족에게는 목숨만큼 소중한 여정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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