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입안이 자주 헌다는 사람들이 있다. 피곤해서 그렇다거나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들 자가진단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낫지 않고 반복된다. 간혹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 바로 ‘베체트병’이다.베체트병이란 신체 전반에 걸친 혈관염에 의해서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증상은 낫지 않고 반복되는 구내염과 함께 눈의 염증, 피부 발진 및 병변, 생식기 궤양이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3대 증상으로 구내염, 재발성 포도막염 그리고 생식기 궤양이 있다.베체트병은 실크로드 병으로 알려져 있다.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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