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의학과(신경과) 교수가 제29회 범석상 의학 부문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루게릭병 등 난치성 신경질환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신경과학 및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앞서 루게릭병(ALS)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NEK1 유전자 변이가 운동신경세포의 섬모 기능과 칼슘 신호 전달 체계를 교란해 세포 사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병태생리 경로를 규명하며, 루게릭병의 새로운 발병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해당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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