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에링
베체트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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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선택에 대해서(1)
제가 베체트, 섬유근육통이라고 처음 확진 받은 병원은 인천 가톨릭 성모병원이었어요.
사실 치료랄 것은 딱히 없습니다. 지금까지 베체트는 왜 발병하는지 알려진 바 없고, 어떻게 해야 치료가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저 나타나는 증상에 맞춰 증상을 완화하는 약만 복용할 뿐입니다.
소론도, 그러니까 스테로이드를 하루에 한줌씩 입에 쑤셔넣고 온갖 약들의 부작용을 겪으며 제 몸에 맞는 약을 찾는데에만 3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베체트지만 섬유근육통도 함께 앓고 있어 특정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면 베체트성 염증으로 기인한 통증인지 섬유근육통으로 인한 통증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였어요. 덕분에 정말 많은 검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 아프면 해야하는 검사가 너무 많아요ㅜㅜ
1년 넘게 인천성모병원으로 꾸준히 내원해 치료를 받았어요. 입원도 정말 많이했구요. 그러다 저는 병원을 옮겨야겠다 결심하게 됩니다.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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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긍정적인오리b88
소아 특발성 관절염
보호자
통증이 삶의 질을 너무 떨어뜨려요
2023. 4. 14.
1
희귀질환·암질환 환우들이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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