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 희귀질환 환자 커뮤니티
약 5만 명의 희귀질환 환자, 보호자가 소통하고 있어요.
맑은레서판다w14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안녕하세요. 혹시 점자 공부하고 계시는 분 계실까요..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여쭤봅니다. 진단 받은 초기이고 병원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두려운 하루 입니다..🥲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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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학교가면 점자도배우고 2년 마치면 안마사 자격증도 취득가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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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니
모야모야병

환자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7월 말, 6개월간 약을 안타다가 병원에서 혈관봐주시는 쌤이 나더러 산정특례 신청했냐고 그래서몰라요? 한거아니었냐고하니 안되어 있었다고 퇴사한담당의욕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껏 돈많이 내서 안온거에요?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빠지지말고 오라고... 빼면 혼내주겠다고ㅋㅋㅋ 참고로 첨부한건 제머리사진 편집한겁니당...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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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어째서 병원에서 산정특례 설명과 등록을 놓칠 수 있죠 ㅠㅠ 제가 알기로는 지나간 병원비도 산특 적용해서 차액은 돌려준다고 한 것 같은데 꼭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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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노트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안녕하세요, 레어노트 가족 여러분! 😊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국가 복지 제도' 정보를 함께 나누어보려고 해요. 진단을 받고 나면 치료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들이 있어요. 치료비 감면, 교통비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의료급여, 산정특례 등 생각보다 많은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죠. 하지만 이런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안내되지 않다 보니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워요. 어떤 분들은 주치의나 사회복지사를 통해, 또 어떤 분들은 직접 찾아보셨을 텐데요. 신청 과정에서 서류 준비나 담당 부서를 찾아다니는 것도 쉽지 않고, 내가 해당 조건에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실제로 어떤 제도가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후기예요. 경험담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소중한 정보들이 있거든요. 여러분의 경험이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작은 정보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 내가 받은 제도나 꼭 알려주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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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에 달라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대서 저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질병관리청 안내 한번 확인해 보세요…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list_no=726853&ac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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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노트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안녕하세요, 레어노트 가족 여러분! 오늘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이 공간에 모여주셨네요. 😊 오늘은 특별히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바로 '감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암 또는 희귀질환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우리는 때로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분들이 있었죠. 그런 도움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오늘은 그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나누어보려고 해요. 어떤 분들은 가족이나 친구가 밤늦게 응급실에 함께 달려와 준 그 마음이 가장 감사했다고 하실 수도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낯선 분이 건네준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반려동물이 아픈 날 곁을 지켜준 것이나, 택시 기사님이 병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 것 같은 일상의 작은 도움들도 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 있죠! 이런 따뜻한 경험들을 나누다 보면, '나도 그런 도움을 받았었구나',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자신에게 치유가 되고, 그 이야기를 듣는 누군가에게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주는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감사 이야기들이 이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거라고 믿어요. 큰 도움이든 작은 친절이든, 모든 이야기가 소중하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들려주세요. 오늘도 함께 나눌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대할게요! 💕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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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은적은 없지만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던적은 있었어요 중학교 과학 시간때 유전쪽에서 저의 병이 나왔을 때가 있었는데 과학선생님 께서 저를 따로 조용히 교무실로 부르셔서 저의 병이 나왔을때 불편하지 않았는지 물 어봐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던적 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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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노트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안녕하세요, 레어노트 가족 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그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바로 '의료진과의 소통'이에요. 때로는 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시거나, 복잡한 의학 용어들 앞에서 당황스러우셨던 경험들이 있으실 거예요. 레어노트 여러분은 의료진과의 소통에서 특별히 도움이 되었던 방법이 있으셨나요? 혹시 진료 전에 미리 질문 목록을 정리해서 가져가셨나요? 증상 일기나 메모를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으셨을까요? 검사 결과나 치료 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그리고 내 마음과 걱정을 의료진에게 어떻게 전달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아직 소통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다면, 그 고민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요. 여기에선 우리의 모든 경험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용기가 될 수 있으니 편안하게 나눠주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목소리가 모여 이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거라 믿어요! 함께해 주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는 오늘도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릴게요 💕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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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캘린더에 증상을 기록해서 의료진에게 전달해요..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건 무조건 메모해두고 추가로 검색하거나 GPT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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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노트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안녕하세요😊 다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진단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어요. 같은 상황을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위로를 받으신 분도 많았을 거라 생각해요. 오늘은 그다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 “진단 후, 수많은 정보 속에서 어떤 것부터 어떻게 찾아보셨나요? 처음에는 막막하기도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어려우셨을 수도 있을 거예요. 혹시 도움 되었던 사이트, 검색어, 또는 누군가의 말이 있었나요? “이건 지금 돌아보면 꼭 알았어야 했는데…” 싶은 것도 괜찮아요. 편안하게, 기억나는 순간이나 떠오르는 팁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경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등불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함께여서 든든합니다. 💪🏻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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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닌. 아이가. 희귀질환 엄청나게. 힘들고 애쓰셨습니다 그래도 다행으로 소통과 치료 이야기 나눌수 있어 조금. 위로가 될듯해요 또 세계적. 훌륭한 연구진 수많은. 노력을 이시간에도 연구 중으로 곧 딱맏는 의약품을. 먹을수 있을듯합니다 하여턴. 수고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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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다람쥐f48
다발성 경화증

환자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이렇게 글을 작성해보네요. 다름아니라, 다른 다발성경화증을 겪고있는 환우분들은 몸관리를하는지 하루가 궁금하고 먹는 식습관이 궁금합니다. 다들 건강히길바랄께요!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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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고싶은거 가리지않고 잘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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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시추l92
스타가르트병

보호자
제 아내는 스타가르트를 진단받은 환자입니다. 2세 계획을 하며 가장 큰 걸림돌은 내 아이에게도 스타가르트가 발현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배우자와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병의 발현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고 해서 유전자검사를 알아보던 중 비용에대한 정보도 너무 제한적이고 혹시나 이와 관련해 국가에서 지원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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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걱정되서 아이를 낳을지 고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미 겪어보셨군요.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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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곰y94
특발성 폐섬유증

보호자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폐섬유증 진단을 받아서 지금 1년뒤에 검사 받아보자고 하십니다 나이는 50대 중반쯤 되셨고요 지금 병을 겪고 계신 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식단은 어떻게 하고 운동은 어떤 운동들을 주로 하는지 1~3년 정도 지나신 분들은 현재 상태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 조금 이라도 유익한 정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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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5년이 지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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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비숑p68
미지원 질환

환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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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수달e99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
안녕하세요. 두 달 전에 큰딸이 유전성혈관부종 확진 받아서 저와 둘째딸, 막내딸이 검사받았었어요. 오늘 결과 받았는데 저 확진, 둘째는 거의 확신하고 셋째는 아니라네요. 큰딸 안고 한참 울었어요. 저 때문에 아이들이 겪을 고통이.. 겪었던 고통들이 너무 미안하고 정말 아….. 큰딸은 증상이 심했는데 저랑 둘째는 아예없었거든요. 둘째도 첫째처럼 아플 수 있다 생각하니 너무 두려워요. 이따 둘째한테 말해야하는데 어떻게 말해야할지..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ㅠㅠ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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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라시고 속상하셨겠어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이런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결코 보람찬수달님 잘못이 아니에요... 큰딸, 둘째, 막내 모두 수달님 사랑을 받고 있는 게 가장 큰 축복일 거예요.. 함께 힘내주신다면 아이들도 그 힘을 느끼고 이겨낼 거라고 믿어요.. 둘째에게 진단 사실 알리신다기에 제가 도움받았던 글 공유해보아요.. 부디 자녀들이 질환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며 자랄수있길 같이 응원할게요.. 🙏 환아에게 진단 사실 알리기 (1) 꼭 알려야 할까요? https://rarenote.page.link/yA2Jj97gxZ5gJKC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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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수달c14
ADCY5 관련 이상운동증

보호자
안녕하세요 극희귀질환 adcy5 이상운동증에 정보를 찾으러 왔습니다.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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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CY5-RMD 추정 받은 당사자입니다. 혹시 어느 병원에서 확진받으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서로 알고 있는 정보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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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오랜만에찾아왔습니다 날씨가급격히추워졌네요 환우분들모두건강하시기를기원합니다..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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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다람쥐x37
6번 염색체 장완의 결손 증후군

보호자
유전자 6번쌍 6q24.2에 이상 돌연변이 확인 또는 비슷한 분들 계실까요? 다른 명칭은 지적장애 43번이라고도 불리더라구요. 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로 확진이고 평소엔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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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니
모야모야병

환자
교수랑 spect를 처음 찍었는데 오른쪽 전두엽이 빨갛게변했고 그동안 왼쪽 뇌가 터졌는데 곧 오른쪽뇌가 뇌경색이 생길수 있단다. 죽을수있단다. 편안해 지고싶다. spect를 찍었는데 조영제넣는데 구역감때문에 찍을때 토 최대한 참고 찍었다. 지금은 조영제 는 다 오줌으로 나갔겠지 어지럼증보다 구역감이 너무심했다. 구역전 나는 꼭 신침이 격렬하게 나온다. 이제이걸로 구역질 하는걸 참을수있다. 참고로 뇌사진은 1년전 입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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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수달e88
면역글로불린G 서브클래스의 선택적 결핍

환자
안녕하세요~ 저는 면역글로불린 G 서브클래스의 선택적결핍(면역글로불린 G 아강의결핍) 앓고있는 27살 환우입니다. 지금 칠곡경북대병원(대구.경북희귀질환전문센터) 알레르기 박한기교수님께 진단받았고 3번다니고 찾았습니다. 염증질환과 심한 알레르기질환으로 찾았네요~ 다른희귀질환분들도, 면역글로불린 G 서브클래스의 선택적결핍분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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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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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분들이많이오셨네요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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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니
모야모야병

환자
더운날에 옷껴입고 뻘좋게 걸어갔다 시간도 버리고 뇌졸중도 씨게 올뻔함...다시는 하지말아라...며칠동안 고생만함...ㅋㅋ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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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화지니님건강잘챙기시길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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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니
모야모야병

환자
오늘도 여전하게 보는대로 그교수를 보았고 살은 변함이 없어서 핀잔좀 듣고 의원에서 약 타왔다 하니 승질살짝내시면서 약은 대학병원에 가서 타라고. 얼뜨기 애들이 뭘알겠냐고 하심.ㅋ 한달후 혈관 쪽으로 보라고 다른 교수 해서 다음에는 다른교수님 볼예정. 그리고 내년즈음에 혈관 검사 하자 하신다. 아마 얼마만큼 진행되는지를 말씀하신것같았다. 그래도 진행은 느린것같은데 8살때부터인가 어느샌가 내 병이 시작된것같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8살이후로 눈을 감으면 상상하지 못하였기떠문에. 7살까지 눈을 감으면 눈에서 초원이 떠올랐고 산들바람,풀의 냄새를 느꼈기때문에. 그래서 병의 시작은 아마 그때부터인것같다. 스즈키병기 4에서 멈췄다고 했는데. 여전히 병은 진행중. 우울하다. 우선 의원약 다먹고 한달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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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시추y62
망막색소변성증

보호자
오늘 와이프가 색소망막변성증 확진받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시력0.7 에 교정하면 1.0 이라서 진행이 적긴한데 다들 어떻게 눈관리 하시나요. 일단.오늘 유전자검사 채혈하고 왔는데 좋은 소식있으면좋겠네요. ㅜ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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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소식 있기를요~ 유전자 검사 좋은소식 있으면 꼭 후기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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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랑
돌발성 운동유발 이상운동

환자
돌발성 운동유발 이상운동 환우를 찾습니다. 미래 자녀계획을 위해 환우를 찾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극희귀질환으로 국내 유병 환자가 20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원인은 가족성과 산발성으로 나뉘고 그중 가족성인 경우 PRRT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주 원인입니다. 저는 유전성 원인으로 진단 받았고 유전을 피하기 위해선 착상전 유전검사 (소위 시험관 아기 시술)를 통해 유전자 이상이 없는 수정란을 골라 자궁에 착상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유전자 조작이 들어가기에 생명 윤리적인 문제가 있어 법령으로 해당 검사가 가능한 질환들을 규정한 상황입니다. 자녀 계획은 솔직히 20대 초반인 지금 시점에서는 많이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그럼에도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건 하나씩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돌발성 운동 유발 이상 운동증이 배아/태아 유전자질환 신규 지정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레어노트 커뮤니티 공간을 빌어 비슷한 입장의 환우를 찾아봅니다. 1.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https://www.moleg.go.kr/lawinfo/makingInfo.mo?lawSeq=76942&lawCd=0&&lawType=TYPE5&mid=a10104010000 2. 배아/태아 유전자질환 지정 신청 안내 국민신문고-민원신청-신청서작성 https://www.epeople.go.kr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지정 신청 내용으로 유전자명, 질환명 명시해서 작성하면 1-2주 내로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로 이관되어 신청이 이루어지고, 검토대상이 되어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질환 심사진행후 공고 + 네이버 카페에 환우회가 있었던 것 같지만 현 시점에는 활동을 멈춘 것 같았습니다. + 희귀 질환 둘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책을 발간하여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과 판매 협의 중입니다. 조만간 정식 소개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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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인 모습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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