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치료 (3)
또 제 꿈은 교회 목사인데, 22살에 목포신학원에 입학해서, OO에바다농아교회 목사님 지도 아래, 교육 전도사로 임명 받아 눈 실명 전까지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마음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말이 쉽지 틈만나면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파고들고, 마치 그 병이 내 인생을 쥐고 흔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은 장애인 모델선발전 열정상을 수상받았습니다. 인터뷰 기자가
저보고 왜 성경책을 끼고 워킹하느냐 이런 질문을 내던졌는데
제 대답은 하니님께서 제 몸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몸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제 몸을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것인데 그 증거는 성경책에 있다는 의미로, 온 세상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