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병의원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에 이어 각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모인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역시 18일로 예정된 의협의 집단 휴진에 불참한다. 협의체는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라며 집단 휴진 불참의 이유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동병원의 상황이 워낙 좋지 않은 데다 하루만 안 봐도 위험한 중증 환자도 적지 않다"면서 집단 휴진 불참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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