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 이유 없는 고열과 오한이 지속된다면 감기나 독감이 아닐 수 있다. 대부분의 감염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면역 체계에 의해 진정된다. 하지만 2주 이상 고열이 지속된다면 면역 체계가 조절 능력을 잃고 자신의 몸을 파괴하는 희귀난치질환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H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 HLH)’을 의심해봐야 한다.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체내 방어 기제인 면역세포(T세포, 대식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본래 바이러스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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