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7일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가족삼출유리체망막병증에 모야모야병까지 두 가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8살 이안이(가명)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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