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막는 새로운 저분자 화합물 '77c'를 개발했다. 이 물질은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GIST 생명과학과 김용철 교수·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을 피하도록 돕는 효소 TPST2를 표적으로 '77c'를 설계했다. TPST2는 인터페론 감마(IFN-γ) 신호를 약화시켜 종양 미세환경(TME)에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데, '77c'는 이를 차단해 T세포의 항암 공격력을 강화하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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