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펙스가 자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후보물질을 휴온스에 기술이전하며 난치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회사 측은 23일 휴온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TRX-211’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계약 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TRX-211’은 EGFR 엑손20 삽입 변이를 표적하는 경구용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 손상은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돼 국내외 연구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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