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시기에 해열제로 조절되지 않는 고열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나 몸살이 아닌 희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이홍기 건국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최근 면역 체계가 조절 능력을 잃고 자신의 몸을 파괴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HLH)’의 조기 진단 중요성을 강조했다.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HLH)은 체내 방어 기제인 T세포와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본래 외부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할 대식세포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체내 필수 성분을 잡아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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