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입센코리아의 알라질 증후군 치료제 ‘빌베이캡슐(성분명: 오데빅시뱃)’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이달 1일자로 빌베이를 알라질 증후군 환자 치료 용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공고했다.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회의에서 ‘빌베이캡슐’을 담즙정체증에 따른 증상이 있는 알라질 증후군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환자는 해당 의약품 구입 시 ‘산정특례’ 제도를 거쳐 본인부담률을 낮출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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