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고 황달까지”…췌장암 발견 늦어지는 진짜 이유
서울뉴스통신
2026. 9. 9.
레어노트 등록일
202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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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대표적인 암이다. 체중이 갑자기 줄거나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기름진 변 등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9일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9~2023년 진단된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7.0%로 주요 암종 가운데 낮은 수준이다. 특히 진단 당시 다른 장기로 전이된 원격전이 상태에서 발견되는 환자가 43.3%에 달한다.췌장은 위 뒤쪽 몸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종양이 작을 때는 일반적인 복부 초음파검사로 전체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길이 약 15cm의 가늘고 긴 장기로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인슐린 등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천영국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은 몸속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는 발견 자체가 쉽지 않다”며 “체중 감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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