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성인 7~8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병’ 만성콩팥병 환자가 10년 새 두 배로 폭증하며 국가 재정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정부의 관리체계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말기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보다도 낮고, 이식을 기다리다 하루 약 7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암과 달리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조차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이 보건의료빅데이터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7만여 명이던 만성콩팥병 환자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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