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A씨는 최근 화장실에 갈 때마다 변이 예전보다 가늘어졌다고 느꼈다. 간혹 휴지에 피가 묻기도 했지만 치질 때문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변 횟수가 달라지고 변을 본 뒤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반복됐다. 혈변이나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 변화는 흔히 치질이나 장 기능 문제로 여기기 쉽지만, 지속된다면 직장암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약 15㎝에 해당하는 부위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된다.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 직장암이다. 대부분 장 안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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