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는 지난 2월 자택에서 쓰러져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조치 후 대구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요관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지방에는 수술할 의사가 없다며 서울로 이동할 것을 권유받았다. 다른 상급종합병원에서도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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