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저출산과 고위험 임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을 추가한 상품으로, 임신 중에만 가입할 수 있다.출산 후에는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등의 사유로 가입이 제한되거나 거절될 수 있어 임신 단계에서의 가입이 중요하다.군은 임신·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사전에 분산하고 출생 이전부터 보호하는 출산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했다.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벽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임산부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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