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수술 전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종양의 부담(크기·수)과 수술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술 난이도를 가늠하기 위해 보통 CT나 MRI를 활용하지만, 난소암은 복강 내 작은 종양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영상검사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번 연구는 초음파로 씨딩(Seeding, 종양이 씨를 뿌리듯 퍼지는 양상) 유형을 분류하면 실제 수술 복잡도와 장수술 필요성까지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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