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횡격막의 선천성 기형은 출생아 만 명당 3~5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구조 이상이나 염색체 이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해 지게 됩니다. 다른 문제 없이 횡격막의 기형이 있는 경우의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225명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가장 많이 동반되는 염색체 이상은 에드워즈 증후군(trisomy 18)입니다. 44~47%에서 동반 기형이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신경계 기형(21%)과 근골겨계 기형(19%), 그리고 심혈관계 기형(16%)입니다.

원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으며 발생시기에 횡격막 형성이 불완전하거나 이상이 있을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호흡 곤란, 청색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장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경관 식이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술로 교정을 한 이후에도 호흡기 문제, 발달 지체, 성장 지연, 위식도 역류, 빈번한 재입원 등을 겪게 됩니다.

횡격막 결손의 유형

진단

횡격막의 결여나 탈장/탈출 이외의 횡격막의 선천기형이 chest X-ray,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검사로 진단되거나 수술기록으로 횡격막 기형을 확인된 경우 진단합니다.

치료

증상이 경한 경우는 경과 관찰만 하고,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인공호흡기를 적용합니다. 수술적 교정으로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Congenital malformations of the diaphragm: findings of the West Midlands Congenital Anomaly Register 1995 to 2000. Tonks A1, Wyldes M, Somerset DA, Dent K, Abhyankar A, Bagchi I, Lander A, Roberts E, Kilby MD. Prenat Diagn. 2004 Aug;24(8):596-6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