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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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희귀질환 환자/보호자가 소통하고 있어요.
신섬패밀리병신스탭들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신섬패밀리 스탭친구들에게 갑질세계는 아직도 하는것같구나 ㅋㅋㅋ 니들은 뭔데 기웃거리며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 갑질하고그래 카페로 돈 좀 두둑히 챙겼나???ㅋㅋㅋ 니들이 뭔데 개인정보를 살펴봐 ㅋㅋㅋ 산정특례받은 기록지 봐서 뭐하게??? 역시나 adhd약까지 복용하는거보니 ㅋㅋ 답이나오더라 ㅋㅋㅋ애들아 쓸떼없이 글채우기 카페하지마 ㅋㅋㅋ 불쌍해 니들글들은 안궁금해 니들이 강퇴시킨 그곳 사람들의 후기가 궁금한데 못보잖아 강퇴시켜서 ㅋㅋㅋ 니들 가족도 이런식으로 대우하나봐 더러워 ~ 같은 증상으로 갑질 좀 그만해 누가심하냐 대결하지좀말고 ㅋㅋㅋ 니들도 이 신섬병 알았을때 억장을 알거아녀 그걸 이 대한민국에 새로 걸린 신규자들의 마음 좀 헤아려봐 물어 볼때는 카페라는 곳 밖에 없어 정보만 쑥 가져가는게 아니꼽니???? 그러라고 있는게 카페야 ㅡㅡ 니들은 마트에 왜 가니? 내가 필요한것틀 사기위해 가는거아니니 그거랑 같은 맥락이야 좋든 안좋든 리뷰를 언젠간 남길거고 나눌꺼라고 그리고 발이 끊킨 자들이 있으면 좋게 볼수도있지않니?? 몸상태가 유지되거나 혹 정말 아파서 활동을 못해 앓아누운 환우거나 여러사정으로 발이 끊킨걸수도 있는데 그걸 다 강퇴한다니 ㅋㅋㅋ 참 대기업 사장납셨네 ㅋㅋㅋㅋ 대기업사장도 이러지 않지 사장이라기엔 아깝고 ;;; 북한 김정은 심보같아 ㅎㅎ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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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카페 스텝들이나 여기다가 아이디그렇게 하시고 까내리시는 글쓴이 분이나 도찐개찐 같내요. 보기 안좋내요. 슬프내요 서로 물어뜯는거 같아서 같이 다독이고 하면 좋을건데 속상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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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비숑k81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안녕하세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명 진단을 받은지 10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중앙시력 5도만 남아있고 매일 불편함 속에서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희귀병을 앓고 있으신 분께 여쭈어 보고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공단에서 5년마다 갱신하는 휘귀질환 중중난치질환 산정특례 적용기간 종료 예정이오니 만기3개월 이내 진단 받으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공단에 문의한바 최초 진단 받은 곳으로 가서 다시 검사받고 갱신하라고 하더군요 과거에 검사시 시력검사,망막 사진 촬영,시야각도검사만 했던거 같은데 3번째 갱신하는 과정에서 고대병원 안과에서 망막전위도 검사 받아야만 갱신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사 비용은 15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 검사를 받아야 갱신 되는건가요? 치료할수 없는 불치병인데 굳이 돈 들여가며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문의합니다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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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질환이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진행상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산정특례는 5년에 1번씩 꼭 갱신을 해주시고 갑작스러운 시야악화에 대한 대비를 해주세요! 혹시 유전자검사는 해보셨나요? 유전자검사를 통해 망막색소세포변성증의 경우에도 치료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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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푸들y89
연소성 강직척추염

환자
증상은 어떠신가요?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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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학생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저는 15살 때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고나서 지금은 18살인데요 중학생 때보다 더 시야가 좁아진 느낌이라 답답하고 너무 두려워요 현재 시력은 양쪽 다 0.8인데 관리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약은 루테인이랑 비타민 A 먹고있어요 오늘 병원 가서 검사하고 의사 선생님께 진단 받을텐데 시야 좁아진게 스스로도 느껴지니까 너무 불안해요 제 유전자는 뭐가 변이 유전자인지도 못 찾았어요 너무 무서워요 두려워요 꿈이 있는데 시야가 좁아서 당장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가는데 포기해야할것같고 삶이 너무 막막해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벌써 세상이 단정되어버린 느낌이에요 정신적으로도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입시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인강도 보고 공부해야하니까 아무래도 전자기기에도 노출이 많이 되는데 이것도 걱정이에요 슬프네요 계속 눈물이 나요 익숙해진줄알았는데 다들 힘드실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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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망막세포변성과 함께하고 있는 23살 대학생이에요. 저도 몇 년간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ㅜㅜ그래도 예전만큼 힘들지 않은 건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에게 힘에 겨운 날들이 있다고 표현하고 위로받는 순간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에겐 용기가 필요한 과정이었고 학생분도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혼자 걱정하고 슬퍼하면 끝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시간 속에 무뎌졌는지 점점 덜 힘들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더 시간이 지나다 보면 분명 약이 개발될거라고 믿어요. 어떤 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이제 정말 취업을 해야하는 나이가 돼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어요.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적절힌 타협점을 부디 찾길 바라요. 사실 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멋있어요👍그리고 전자기기가 걱정이라고 했는데 혹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아니라면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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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시추y62
망막색소변성증

보호자
오늘 와이프가 색소망막변성증 확진받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시력0.7 에 교정하면 1.0 이라서 진행이 적긴한데 다들 어떻게 눈관리 하시나요. 일단.오늘 유전자검사 채혈하고 왔는데 좋은 소식있으면좋겠네요. ㅜ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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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흔들리지 마시고 지금 평상시처럼 생활하세요. 관리를 잘 하시고 눈 영양제 꾸준히 드시고 산정특례혜택을 받으세요. 병원에 가셔서 상담하면 자세히 도와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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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니
모야모야병

환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봄인데 요새 엄청 더워졌네요! 다들 잘지내고계신가요? 우선 저는 약은 꼬박꼬박 먹고있답니다^^ 아무래도 덥다보니까 전 차가운 물에 담군 수건 짜서 머리나 목에 감고다녀요.최소한 열사병 예방취지랄까요? 그래서 다이소에 쿨한 재질의 두건이라해야하나 스포츠타올사서 쓰고있어요^___^ 두통있을때도있고, 식은땀흐를때도있고 단순한 우울감에 슬픈글보고 막연히 울때도 있지만 다들 잘 살아계신걸로알고있겠습니다!👍 전 7월 23일로 예약이 되어있는데요. 아무래도 모야병외에도 고혈압이나 당뇨약까지 병행하는지라 가끔 어지럽기도하고 심인성 어지럼증이 터지기도해요. 심인성 어지럼증은 뭔가 붕떠있고 초점이 안맞고 울렁거리는 기분이에요. 막 빠르게방향따라 움직이는 울렁보다 더 어지러웠어요. 저처럼 스트레스성으로 저렇게 붕뜨는 어지럼증 느끼시는 메이트분계신가요??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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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라고 하더라구요, 목에 물수건 좋은 방법이네요^^ 진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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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둥이네
근디스트로피

의료진
오늘 유투브 강좌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Y108uu5nawI?si=QEX0hfD0oKxdkh5S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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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이 채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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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수달x67
다발성 경화증

환자
안녕하세요 다발성 경화증 진단받고 가입했습니다..!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진단 초기다 보니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안정을 취하려고 결정했습니다.. 환우분들은 휴직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일을 하고 계신지.. 직장생활과 이 병을 어떻게 조화롭게 가져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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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2년전에 다발성경화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심적으로 힘드실껀데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미국에서 거주하며 일도 하고있구요,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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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j0325
다발성 경화증

환자
다들 영화 좋아하세요? 좋아하신다면 어떤 장르를 좋아하세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글을 쓰다보니 작성하는 시간이 늘 늦은 시간인 것 같네요...ㅎㅎ 영화 얘기 나온 김에 한 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4월에 余命10年, 남은 인생 10년이라는 일본 영화가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했어요. 저는 영화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는데 코로나에 다발성 경화증 증상들에 한동안 영화관을 못갔어서 그런지 위에 언급한 남은 인생 10년이라는 영화부터 파묘, 오멘, 씬, 댓글부대를 이틀 정도만에 몰아봤던 것 같아요. 그중에 남은 인생 10년이라는 영화는 폐동맥성 폐고혈압이라는 병을 진단받은 여주인공 마츠리에 대한 이야기예요. 희귀난치질환이라는 공통점 하나와, 여주인공 이름이 마츠리인데 제가 알기로는 일어로 축제를 의미하는데 역설적인 느낌이라 이에 이끌려 바로 예매했던 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땐 주인공의 입장에서 진료나 약, 치료 이런 부분들이 보였고, 두 번째 봤을 때는 가족과 친구들이 보였고, 세 번째 봤을 때는 다른 선택들을 해왔다면 지금의 결과는 어떨까 싶었고, 네 번째 봤을 땐 인생에서 타이밍이 잘 맞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걸 새삼 다시 느꼈던 것 같아요. 내일은 반반차 쓰고 본가로 내려가는데 제가 저 영화를 여러 번 봤다는 걸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너무 보고싶어하시는 것 같았고, 아직 상영중인 걸 보고 부모님과 함께 다섯 번 째 남은 인생 10년 영화를 같이 보기로 했어요. 제 생각엔 어머니께서 몇몇 장면들에서 많이 우실 것 같은데 여러 번 보며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준 이 영화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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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영화 재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가고 싶었어요. 나중에라도 이 영화는 꼭 보려구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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