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후 (2) 이태경씨는 약도 제대로 복용하지 않고 관리를 소홀히 하여 실명되었고 그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처럼 되지 말 것을 강력하게 당부해 주시고 실명되지 않는 법을 하나둘 알려 주셨습니다. 당부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께서 절 도와주시려고 이 분을 보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태경씨와의 만남 이후 저는 병과 마주하는 태도를 달리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과 병원, 약국등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저에게 맞는 건강보조식품들로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버티면서 살아왔습니다. (*촉수어 : (사진 참고) 시·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수어 중 하나로, 수어를 손으로 만져서 하는 의사소통방법) 사진 출저는 더나은미래-김종연 C영상미디어 기자 (이태경씨 인터뷰

https://futurechosun.com/archives/39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