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개인차가 있고 유전자가 다르니 똑같을순 없지만 새로운신약개발 의술을 기대해봅니다
너무암담하고 힘든일도 많치만 마음의병이 더무섭다는걸 잘알기에  우리모두 희망을 잃치않고좋은소식 기대해봐요

같은 질병을 가진 60대 후반의 환우입니다. 
10대 후반에  야맹증 증상을 처음 느꼈으나  그때는 이질환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막연하게 비타민A 부족현상이라 생각하고 살아왔고, 군대도 정상적으로 다녀왔답니다.

그러던 중20대 후반에 운동중  충격으로 망막박리가 왔고 이를 계기로 이 질환을 인지하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답니다.

귀하의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이질환이 유전자변이에 의한 것이고 그 변이가 밝혀진 것만 300여가지에 이른다니 획일적으로 같은 증상과 질환의 진행정도를 말할 수는 없겠으나  대부분의 경우 60대까지는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고, 의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니 아직 젊으시다면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셔도 좋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 하니까요.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위해 노력하고 기다리신다면 이 질환도 극복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환자예요.
저는 궁금한 점이 많아요~ 
확진 후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