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쇠약해지는 유전성의 난치병인 듀센느형 근디스트로피(muscular dystrophy)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이상을 밝혀내 근육 수복을 촉구하는 분자 화합물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근디스트로피란 유전적인 요인으로 진행성 근력 저하 및 위축을 보이고, 병리학적으로 근육섬유의 괴사 및 재생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근육병증을 말한다.
일본 쿄토대 대학원 의학 연구과의 하기와라 마사토시 교수와 코베대 종합사회복귀요법학부 마츠오 마사후미 교수는 ‘네이쳐 커뮤니케이션’ 최신뉴스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듀센느형 근디스트로피는 근육의 구조를 유지하는 단백질 지스트로핀이 생성되지 않고 10세경부터 걷기가 어려워지며 호흡 곤란이나 심부전에 걸린다.
아미노산의 배열을 결정하는 ‘엑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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