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1주 차에 1.3kg 가냘픈 몸으로 태어난 정호(가명, 7세)는 뇌병변과 리이병(아급성 괴사성 뇌병증)을 앓고 있다. 스스로 힘 조절이 안돼 불수의적 움직임이 많고, 대근육 긴장도가 높아 서거나 걷는 게 불가능하다. 그런 정호를 위해서는 몸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는 도수치료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치료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차상위 계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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