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가 소이증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강북삼성병원은 오 교수가 지난 2001년 첫 소이증 수술을 시작한 이래 22년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소이증은 한쪽 또는 양쪽 귓바퀴가 다 형성되지 않아 귀 모양이 작고 변형된 선천적인 기형으로 신생아 6,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일반적으로 만 8세부터 만 15세 사이 갈비뼈 연골을 이용해 귀 재건 수술을 진행하는데 귀 형태 재건과 더불어 귓구멍이 막힌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이 동반되면 청력 개선을 위해 외이도 재건술도 함께 시행한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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