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자들이 동물실험을 통해 유전자치료로 시력을 회복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는 실명 유발 안과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플로리다 대학의 과학자들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눈연구소(NEI) 지원을 받은 연구를 통해 유전자치료로 자연발병하는 후기 색소성 망막염을 가진 개의 시력을 보존하는데 성공했다고 이달 중순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눈에서 상당한 정도로 세포가 소실된 이후에도 유전자 치료가 적용 가능다는 점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국립 눈 연구소의 프로그램 책임자인 Neeraj Agarwal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교정된 유전자가 망막의 광수용체의 손실을 멈출 수 있었다”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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