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 SNU건전비뇨의학과(대표원장 김명)가 개원 8개월 만에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해 600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확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개원 6개월 만에 수술 1,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정밀 진단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이 추세면 SNU 건전비뇨의학과에서 연간 1,000명 이상의 전립선암 환자를 찾아낼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전체에서 진단되는 전립선암 환자(연간 20,000명)의 5%에 해당되는 수치이다.대학병원급 진료 체계로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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