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 사무실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그가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가족들과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 소변시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6일 전립선암으로 판정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전 대통령 측 대변인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aggressive form)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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