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데가 없는데 손발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이유 없이 자주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보면 꾀병이라고 오인하기 쉽다. 특이하리만큼 땀이 잘 나지 않지만 조금만 뛰어도 죽을 것 같다며 체육시간을 습관적으로 빼먹으려는 아이도 마찬가지다. 별 문제가 아닌 것 같고 아이가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이런 증상은 유전성희귀질환 '파브리병'을 앓는 아이에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파브리병은 당지질, 당단백질로부터 말단 알파갈락토실 부분을 가수 분해하는 글리코사이드 가수 분해 효소인 '알파갈락토시다아제'가 없거나 감소돼 당지질이라는 대사물질이...
기사 원문 보러가기
글로벌 뉴스는 현재 시범 서비스 운영 중으로 기사 품질과 번역은 지속적으로 개선 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뉴스는 사용자가 선택한 질환에 관련된 기사를 Google News의 RSS를 통해 제공합니다. 기사의 제목과 설명은 Google News RSS를 기반으로 하기에 원문 기사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 활용 시에는 기사 원문 확인이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기사 원문에 대한 책임은 원출처에 있으며, 레어노트는 기사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외부 사이트 이동 시에는 해당 사이트의 내용 및 보안 책임이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