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윤강준)은 뇌전증 전문 치료를 위한 '뇌전증·수면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난치성 뇌전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환경 속에서 향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15일 진행된 센터 개소식에는 윤강준 대표원장을 비롯해 신경과 홍승봉 원장, 서대원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채수안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양광익 대한수면학회 회장, 신원철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 뇌전증 환우가족회 대표 등 주요 의료진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 뇌전증 환자의 수는 최대 약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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