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벨기에 제약기업 UCB가 유럽에서 경구용 희귀 뇌전증 치료제 핀테플라(성분명 펜플루라민)를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GS) 관련 발작 치료제로 허가받았다.UCB는 유럽연합에서 핀테플라가 2세 이상 환자의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관련된 발작 치료를 위한 다른 항경련제의 부가요법으로 승인됐다고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이번 유럽 집행위원회 승인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 2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글로벌, 무작위, 위약대조 임상 3상 시험에서 나온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펜플루라민 0.7mg/kg/day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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