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에 접어들면서 날카롭게 괴롭히던 통증들이 점점 줄어든다. 여전히 마약성진통제를 쓰고 있지만 덕분에 펜타닐패치 용량을 1/3 감량을 할 수 있었다. 내 인생에서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평생을 괴롭히던 척추신경통이 약간이나마 호전이 되었다. 신약이라 급여권 진입이 아직 안돼 약값이 비싸긴 하지만 급여권으로 빨리 집입하면 좋겠다.
말초 통증
- 일시
- 2022. 12. 22. am 02:27
- 증상
- 말초 통증 정도 7
- 메모
- 탈리제정 5mg을 아침 저녁으로 추가하고 어제 저녁 처음으로 약을 먹고 잤다. 졸피뎀과의 상호작용으로 입면이 빠르게 유도되었다. 통증이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느낌은 몇주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자다가 불편감을 느끼는 것도 줄고 아침에 일어날 때 가벼운 느낌으로 일어났다.
2023. 1. 30.
앱에서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관련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