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가 오는 날에 두통에 몸에 힘도 잘 들어가지 않아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가 그친 후 뜨는 무지개를 좋아해요.
과학적으로 보면 주변의 수분들이 프리즘 역할을 한 빛의 굴절에 불과하지만, 희망을 가시화한다면 무지개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런 것 같아요.
우리에게 내린 비도 그치고 무지개가 떴으면 좋겠네요.🙂
최근 회사 업무부터 자취하는 집 관련된 일 등 개인적인 일이 많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도 많지만..
새로운 증상은 지속되고 있는데 mri 상으로는 재발도 아니라고 하셔서 증상의 원인을 알지 못해 답답하기도 하지만..
언젠간 무지개가 뜨리라는 생각으로 다시 힘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