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한국로슈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RMS)치료제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가 조건부 급여 심의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7일 열린 ‘2024년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한국로슈의 오크레부스에 대해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했다. 다발성 경화증은 이차진행형, 일차진행형, 재발완화형 세 가지로 나뉘는데 오크레부스가 이번에 조건부 허가 심의를 받은 적응증은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이다. 오크레부스는 앞서 5월 13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약물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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