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해로우사와 안과질환 치료제 미국 판매 관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2종 '바이우비즈(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라니비주맙)'와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미국 내 상업화를 위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에 바이오젠사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우비즈, 오퓨비즈의 미국 내 판권이 올해 말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전된 후에 발효된다. 즉 바이오젠이 판권 이전 시점까지 제품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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