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신문 : 황인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바쁘고 피로한 현대 사회에서 극심한 피로로 인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졸도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은 찾아보면 아주 드문 일은 아니다. 그러나 피로로 인한 졸도가 습관적이라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면증의 유병률은 0.1% 안팎으로 매우 드문 질환이다. 직장에서는 ‘왜 자꾸 조느냐’, ‘마음이 딴 데 가있느냐’라는 식의 질책을 받을 수 있지만 기면증은 개인의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력도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간질이나 기분장애와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질환 자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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