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고령화 사회에서 시력 보호는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결정적 요소인 가운데 조기 진단으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실명 유발 위험이 높은 안과질환으로 부터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2일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에 따르면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손상되면서 중심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최근 국내 황반변성 유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국내 황반변성 환자수는 2019년 약 20만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 2023년 약 50만명으로 늘어나, 5년 사이 150%가량 증가했다.그럼에도 이 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한 노화나 눈이 침침해지는 현상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황반변성의 주요 의심 증상으론 글자가 흔들리거나 직선이 휘어 보이는 현상, 시야 중심부가 흐려지거나 어두운 점이 나타나는 현상 등이 있다.이 중 습성 황반변성은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교적...
기사 원문 보러가기글로벌 뉴스는 현재 시범 서비스 운영 중으로 기사 품질과 번역은 지속적으로 개선 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뉴스는 사용자가 선택한 질환에 관련된 기사를 Google News의 RSS를 통해 제공합니다. 기사의 제목과 설명은 Google News RSS를 기반으로 하기에 원문 기사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 활용 시에는 기사 원문 확인이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기사 원문에 대한 책임은 원출처에 있으며, 레어노트는 기사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외부 사이트 이동 시에는 해당 사이트의 내용 및 보안 책임이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