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현석 부속병원장, 현재원 신경과 전문의, 전준영 감염내과 전문의, 박소현 핵의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제공).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으로 복합 면역항암화학요법 후 완전관해 상태인 두 명의 고령 환자가 코로나19 백신(tozinameran, Pfizer–BioNTech)을 접종한 다음 길랑-바레 증후군이 발생한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보고했다. 국립암센터는 엄현석 부속병원장·현재원 신경과 전문의·전준영 감염내과 전문의·박소현 핵의학과 전문의 등이 이 같은 내용을 란셋 뉴롤로지(Lancet Neurology, 영향력지수 44.182)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을 침범하는 드문 염증성 질환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사지 근력 저하와 감각 이상이 흔하게 동반된다. 선행 감염이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후 발생한 길랑-바레 증후군 증례가 보고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도 특별관심 이상 반응 중 하나로 분류돼 있다. 연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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